드라마 연출의 거장 안판석 감독이 뇌출혈 치료 중 별세했다. 향년 65세. 안 감독은 '하얀거탑', '밀회', '밥누나' 등 수많은 명작 드라마를 연출한 한국 드라마 역사의 중요한 인물이다.
안 감독은 40년에 가까운 연출 경력 동안 멜로드라마와 휴먼드라마 장르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선보이며 한국 드라마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하얀거탑'으로 의료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고, 섬세한 감정 표현과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의 부재는 한국 드라마 업계에 큰 손실이다. 안 감독이 남긴 작품들은 한국 드라마의 황금기를 대표하는 유산으로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