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에서 유행 중인 희귀 번디부교 타입 에볼라가 수주간 적발되지 않다가 지역 주민들을 놀라게 했다. 콩고 당국이 5월 15일 발병을 공식 발표했을 당시 수백 건의 의심 사례가 보고됐으나, 많은 주민들이 이를 "서방의 음모"로 치부했다. 아프리카질병통제예방센터(Africa CDC)에 따르면 금요일 기준 397건의 확진 사례 중 최소 63명이 사망했다.
에볼라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보건당국은 지역사회의 회의론, 보건인력에 대한 폭행, 그리고 거짓정보 확산이라는 3중의 도전에 직면했다. 정보 신뢰도 부족과 음모론 확산이 방역 활동을 크게 방해하고 있어, 현지 라디오방송국이 적극적인 정보 제공에 나선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