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 콜린스 메인주 공화당 상원의원이 트럼프 행정부에 캐나다와의 관세전쟁 돌입이 미국 유권자에게 미칠 '부정적 영향'을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이는 같은 당 일부 의원들과 입장을 달리하는 발언이다.
캐나다와 미국 간 협상이 토요일 결렬된 후 공화당 의원들 사이에 의견이 갈렸다. 협상 결렬에 따라 백악관이 관세 조치를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콜린스 의원은 양국 간 무역 갈등이 일반 미국인들에게 미칠 경제적·실생활 파급 효과를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정책을 둘러싸고 공화당 내에서도 엇갈린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통적으로 자유무역을 지지해온 일부 의원들은 관세 에스컬레이션의 부작용을 우려하는 반면, 다른 의원들은 행정부의 강경 입장을 지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