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이 추석 연휴를 맞아 전국 소방관서에 특별경계근무를 지시하고 화재 예방에 나섰다.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에만 2,412건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컸기 때문이다.
소방청은 화재위험경보와 연계한 새로운 대응체계를 올해 처음 도입했다. 이는 날씨와 건조함 수준 등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에 따라 소방력을 집중 배치하는 방식이다. 소방청은 연휴 기간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특별경계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추석은 성묘, 성화제(사제), 야외 활동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로 알려져 있다. 소방당국은 주택, 산림, 음식 조리 과정에서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