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이 광주 군공항 부지를 찾아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SK하이닉스는 해당 부지에 400조 원을 투자해 메모리 반도체 공장 2기를 건설할 계획이다. 전력과 용수 등 기반시설이 완공되기 전이라도 최대한 빠르게 착공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행보는 대규모 증설을 통해 생산능력 확대 시점을 앞당기려는 전략으로 읽힌다. 다만 전력·용수 등 인프라 일정이 맞물려야 공장 건설과 가동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착공 준비와 기반시설 진척이 관건으로 거론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