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가 홍해 항로를 위협하는 후티 반군을 제지해달라고 중국에 긴급 요청했습니다. 중국은 이란에 막후 압박을 가해 후티 반군의 자제를 촉구했으나,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 간 전쟁 중단이 우선이라는 입장으로 맞섰습니다.
홍해 해상 통로는 국제 해운의 중요 경로로, 후티 반군의 활동이 글로벌 무역과 해운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사우디는 에너지 수출과 중동 지역 안정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만큼, 중국의 중동 외교에서 영향력 있는 파트너입니다. 중국의 이란 압박은 사우디와의 관계 유지와 홍해 해상 안정이라는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