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대만 주변에서 진행 중인 위협적 군사훈련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중국 인민해방군은 대만 전역을 포위하는 대규모 해상·항공 훈련을 지속하며 무력 통일 의지를 재확인하고 있다.
이번 훈련 연장은 양안 군사 긴장이 한층 고조된 신호다. 중국군은 최근 수개월간 대만을 완전히 봉쇄하는 시뮬레이션 훈련을 강화해왔으며, 핵무기 탑재 가능 전투기와 미사일 함정 등을 동원하고 있다.
대만 국방부는 즉각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미국과의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국제사회는 중국의 군사적 모험주의가 해협 안정을 훼손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되면 대만 해협 분쟁이 우발적 충돌로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