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방항공 여객기에서 착륙 직후 기내 선반에 보관돼 있던 보조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는 중국 간쑤성 란저우를 출발해 구이저우성 구이양으로 향하던 중국동방항공 여객기가 구이양 룽둥바오 국제공항에 착륙한 직후 발생했다. 기내 머리 위 수하물 선반(오버헤드 빈)에 보관돼 있던 보조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으로 전해졌다.
승무원과 공항 관계자들은 즉시 화재를 진압했으며, 현재까지 승객이나 승무원의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항공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보조배터리 상태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리튬이온 배터리의 기내 안전 관리 필요성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