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부가 노동법을 전면적으로 개편하는 법안을 하원에 상정하자 전국의 노동조합과 노동단체가 강하게 반발했다. 노동계는 새로운 법안이 연방 규제를 받는 노동자들의 파업권을 사실상 제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와 노동단체들은 월요일 캐나다 하원에 ‘Building Canada Strong Act’가 상정된 이후 정부의 노동법 개편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캐나다공공노동조합은 서면 성명을 통해 해당 법안이 연방 규제 노동자들의 파업권을 훼손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노동계는 철도와 항공, 항만, 은행 등 연방 규제를 받는 산업의 노동자들이 법안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새로운 노동법 개편안이 노동자들의 단체행동과 파업에 미칠 영향에 대한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의 노동조합과 노동단체들은 이번 법안이 연방 규제 분야에서 노동자들이 파업을 벌이는 것을 사실상 어렵게 만들 수 있다며 정부를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