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경기 부천의 한 공장에서 금속 세척 작업 중 발생한 유증기에 스파크가 튀면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금속 세척 과정에서 나온 유증기와 스파크가 불꽃을 만들며 화재로 이어졌다는 관점에서 합동감식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는 방폭 장비와 스프링클러가 없어 초기 대응이 미흡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번 화재는 작업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증기 점화 위험이 실제 사고로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당국은 방폭 설비와 화재 대응 설비의 필요성을 점검하는 한편, 감식 결과를 바탕으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