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부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11년 차 김진석 소방위가 순직하며 비극이 이어졌다. 유족은 퇴근 20분을 앞둔 시점에 현장에 있었던 만큼, 구조가 적시에 이뤄지지 못한 과정에 의문을 제기했다.
유족 측은 현장 지휘부의 판단 착오가 참사를 키웠다고 보고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사고 당시 대응의 결정이 어떤 이유로 내려졌는지, 구조가 지연된 원인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번 사안은 현장 대응 절차와 지휘 판단의 적정성이 도마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향후 진상 규명 결과에 따라 책임 소재와 재발 방지책 마련의 방향이 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