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해 불가리아 앞바다에서 그리스 컨테이너선이 해상 드론 공격을 받아 침몰했다. 승조원 18명은 전원 구조됐지만, 공격 주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사고는 불가리아 앞바다의 제3국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누가 공격했는지에 대한 확인이 없어 당국의 추가 조사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번 침몰은 특정 국가 선박이 흑해 일대에서 무인 공격 표적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제3국 EEZ에서의 군사적 위협에 대한 국제적 우려를 키우고 있다. 공격 주체가 확인되면 외교·안보 차원의 대응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