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장관이 G20 장관급 회의에서 투자 경쟁을 통한 금융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이 안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제정책 철학에서 비롯된 것으로, 시장 경쟁 활성화를 강조하는 특징을 보인다.
그러나 비평가들은 이러한 제안의 한계를 지적한다. 투자 참여 부족의 근본 원인이 금융 지식 부재에 있다기보다, 국민 대다수가 투자에 쓸 여유 소득을 충분히 갖지 못한 데 있다는 입장이다. 실질 소득 정체와 생활비 부담 증가 속에서 단순한 경쟁 체계 도입만으로는 광범위한 금융 참여 확대를 이루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