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 입대한 혐의를 받는 호주 남성이 러시아 정보기관으로 의심되는 자들에게 우크라이나군 활동 정보를 제공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블라디미르 테슬로프(27세)는 러시아-호주 이중 국적자로, 호주 연방경찰(AFP)이 그를 대외 간섭 미수 혐의로 기소한 뒤 금요일 법원에 출두했다. 이 범죄는 최대 20년의 징역형에 해당한다.
AFP는 테슬로프가 우크라이나군에 입대한 후 러시아 정보기관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에게 우크라이나군의 활동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려 시도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호주의 이중 국적 국민이 외국 정보기관에 군사 정보를 제공하려던 혐의는 국가안보 위반으로 간주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