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가 이민 순유입자 수를 2028년까지 22만 5천 명으로 감축하는 강력한 이민 규제안을 발표했습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 발급을 줄이고 유학생 비자 수수료를 246만 원으로 인상하는 등 진입 문턱을 높였습니다.
호주는 지난해 급증한 임시 비자 소유자로 인한 주택 부족과 인플레이션 압력에 직면해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규제를 통해 임시 비자와 영주권 신청자 수를 통제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 감축과 유학생 비자 수수료 인상은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청년층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민 규제는 호주의 노동력 부족 문제와 주거 위기 사이의 균형을 맞추려는 시도입니다. 규제 강화로 숙련 이민자 채용은 계속되겠지만, 단기 비자에 의존해 온 서비스업과 건설업 등에서는 노동 공급 부족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