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L 홀딩 주가는 2026년 10월 30일 미국 장에서 전일 대비 6.31% 하락한 1,570.0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당일 거래량은 686,552주를 기록했으며, 시가총액은 약 5,690억 달러 수준이다. 52주 밴드(946.11~1,999.96달러) 내 현재가는 하단에서 59% 지점에 위치한다.
무슨 일이 있었나
야후 파이낸스는 10월 30일 "European shares dip as Amazon, Intel stoke AI cash-burn fears" 기사에서 유럽 증시 하락 배경으로 AI 관련 현금 소진 우려를 지적했다. 같은 날 야후는 "ASML vs. Nvidia: Who Really Captures the AI Chip Boom?" 기사를 통해 AI 칩 수요 논쟁을 다뤘다. 10월 22일에는 Lam 리서치 공급망 제약으로 ASML 주가가 5.98% 급락하며 장비주 동반 하락이 발생한 바 있다. 10월 29일 시킹 알파 기사는 ASML 밸류에이션에 대한 심층 분석을 제시했다. 시장은 메타 플랫폼스 실적 발표 이후 AI 자본 지출 규모와 자금 조달 우려가 확산된 점에 주목했다.
시장 반응과 데이터
주간(5거래일) 등락률은 -1.3%로 최근 변동성을 반영한다. PER(TTM)은 54.6배, EPS(TTM)는 26.96달러이며 배당수익률은 0.51%다. 10월 1일 기준 애널리스트 의견은 적극매수 9건, 매수 27건, 보유 4건, 매도 2건으로 긍정적 컨센서스가 유지된다. 최근 외신 헤드라인 중 "Top 3 AI Chip Stocks With P E Under 43" 기사는 ASML 밸류에이션을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하는 시각을 보여준다. 10월 22일 급락 이후 10월 30일 추가 하락은 AI 지출 관련 시장 심리 악화와 연계된다.
파급과 관전 포인트
ASML은 EUV·High-NA EUV 장비 공급망에서 핵심 위치를 차지하며 삼성전자·TSMC·인텔 등 고객사 투자 계획에 직접 영향을 받는다. 10월 27일 본지 보도된 삼성전자 EUV 기술 무단 반출 연구원 재판은 공급망 안정성 논의를 재점화할 수 있다. 다음 분기 실적 발표와 2027~2028년 생산 능력 확대 계획이 시장 관전 포인트로 남아 있다. 유럽 증시와 나스닥 동반 움직임 속에서 AI 현금 흐름 우려가 지속될 경우 추가 변동성이 예상된다. 규제·지정학 리스크와 경쟁사 동향도 주시해야 할 요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