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프 아운 레바논 대통령이 미국과 카타르의 고위 인사들과 전화 통화를 갖고 레바논 휴전 강화 방안과 최근 이스라엘의 군사 활동 문제를 논의했다.
이번 통화에는 미국의 JD 밴스 부통령, 재러드 쿠슈너 전 백악관 선임고문, 그리고 카타르의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빈 자심 알 타니 총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자들은 레바논 내 휴전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최근 이어진 이스라엘의 군사적 긴장 고조 상황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휴전 유지와 분쟁 관리에 필요한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 조정 셀(Joint Coordination Cell) 설립 가능성도 검토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논의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향후 미국과 카타르가 중재 역할을 확대할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동 각국은 레바논 국경 지역의 안정이 중동 전체 안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