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부셰르 주정부 "부셰르 군사시설 공격 받아"…미국 공습 주장 확인

7월 23일138이란, 부셰르

이란 남부 부셰르주 부지사는 부셰르 지역의 군사시설이 공격을 받았다고 공식 밝혔다. 이번 발표는 미국이 이란 내 군사 목표물에 대한 공습을 확대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공격 대상은 부셰르주의 군사시설이며, 현재 피해 규모와 인명 피해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란 당국은 관련 시설에 대한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으며 추가 정보를 확인하는 대로 발표할 방침이다.

부셰르는 이란 남부 페르시아만 연안의 전략적 거점으로, 군사시설과 에너지 인프라가 집중된 지역이다.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이 지역 역시 주요 공격 대상으로 거론돼 왔다.

이번 발표는 앞서 복수의 현지 매체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해진 부셰르 공습 및 폭발 보도와도 맥락을 같이한다. 다만 현재까지 공격 방식과 피해 규모 등에 대해서는 독립적인 확인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국제사회는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가 추가적인 군사 충돌과 에너지 시장 불안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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