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테헤란 안보 악화에 외교관 일시 철수…대사관 운영은 유지

7월 22일195이란, 테헤란

영국 정부가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긴장 고조와 테헤란 일대 공습 등 악화된 안보 상황을 이유로 이란 주재 외교관들을 일시적으로 철수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당국은 이번 조치의 배경으로 현지 안보 상황을 제시했으며, 외교 인력 보호를 위한 예방적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대사관 기능 자체는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른 주요 서방국 대사관들은 현재까지 테헤란에서 정상적으로 업무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에서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 테헤란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영국은 앞서 지난 2월 말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작전 개시를 앞두고도 유사한 방식으로 외교 인력을 일시 철수시킨 바 있다.

한편 영국 정부는 이번 결정과 관련한 구체적인 정보나 철수 규모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으며, 추가 질의에도 세부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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