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조금 전 호르무즈 해협 인근 라락섬을 겨냥해 공습을 실시했다고 이란 관영 타스님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타스님통신은 현지시간 오후 2시 48분께 라레크섬이 미사일 공격을 받았으며 주변에서 강한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한 바 있다. 관계 기관은 정확한 탄착 지점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발사체의 종류와 출처, 피해 규모 등에 관한 공식 세부 내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해당 내용은 이란 관영매체 보도에 근거한 것으로 미군의 확인은 나오지 않았다.
라레크섬은 호르무즈 해협 입구에 자리한 이란령 섬으로 해협 통항로를 감제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전략적 요충지로 꼽힌다. 미 중부사령부는 해협에서 상선을 위협하는 이란의 능력을 약화시키기 위한 타격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