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 21일(현지시간) 비상 상황에서 의회 회의를 원격 또는 대체 장소에서 열 수 있도록 하는 법률을 공식 공포했다고 이란 인터내서녈이 전했다.
이 법률에 따르면 의회 운영위원회가 의원들이 의사당에서 회의를 열 수 없다고 판단할 경우,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 운영위원회 회의를 다른 장소나 온라인으로 개최할 수 있다.
법률 공포는 미국·이스라엘과의 무력 충돌로 이란 내 주요 시설에 대한 공습 위험이 제기된 가운데 이뤄져, 유사시 입법 기능의 연속성을 확보하려는 조치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