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도바 정부가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에 따라 자국민에게 불필요한 중동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몰도바 외무부는 텔레그램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현재 중동에 체류 중인 자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현지 당국의 공지사항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안전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요청했다.
외무부는 중동 여러 국가에서 영공 통제가 계속 시행되고 있어 국제선 항공편 운항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여행객들은 항공사 또는 여행사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유지하고, 항공편 운항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한편, 추가적인 안전 위험이 발생하지 않는 범위에서 대체 이동 수단도 검토할 것을 권고했다.
몰도바 정부는 중동 지역의 안보 상황이 유동적인 만큼 현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