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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군, 러시아 군함 실사격 훈련 감시…영불 군 당국 긴장 속 대응

7시간 전조회 13영국, 포츠머스

영국 해군이 러시아 호위함의 실사격 훈련을 밀착 감시했다. 러시아는 훈련 전 영국 군함에 사격 계획을 사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영국 인근 해역에서 러시아 해군 활동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영국 해군이 영국 인근 해역에서 실사격 훈련을 실시한 러시아 해군 호위함을 밀착 감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영국 해군 초계함 HMS 타인(HMS Tyne)​은 러시아 해군 호위함 네우스트라시미(Neustrashimy)​를 추적 감시하며 항해를 이어갔다.

러시아 측은 사격 훈련을 시작하기에 앞서 영국 군함에 무선 교신을 통해 실사격 훈련 계획을 통보하고 안전 확보를 위해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질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훈련 과정에서는 프랑스 군용기 역시 러시아 군함과 무선 교신을 실시해 훈련 의도와 항행 계획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영국 해군이 러시아 군함의 활동을 면밀히 추적하고 있으며, 영국의 국가 안보를 보호하기 위해 언제든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앤디 번햄 영국 총리 취임 첫날 실시됐지만, 영국 국방 당국은 훈련 시점이 정치적 의도를 가진 것이라는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최근 영국 인근 해역에서는 러시아 해군의 활동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러시아 군함이 영국 해협에서 영국 요트를 향해 경고 사격을 실시했으며, 영국 해병대는 제재 대상과 연계된 러시아 유조선을 나포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북대서양과 북해, 영국 주변 해역에서 러시아와 NATO 간 군사적 긴장이 계속 높아지는 가운데 양측의 감시 활동과 무력 시위도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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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oly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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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러시아#영국해군#러시아해군#HMS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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