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GOOGL) 주가는 2026년 9월 30일 351.57달러로 전일 대비 3.12% 상승했다. 52주 밴드 235.84~408.61달러 구간에서 현재가는 약 67% 지점이며, 주간(5거래일) 등락률은 +2.8%를 기록했다. 당일 거래량은 1380만 주 수준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은 약 4.15조 달러, PER(TTM)은 17.0배, EPS(TTM)는 19.91달러, 배당수익률은 0.25%다.
무슨 일이 있었나
Trefis는 9월 30일 보도에서 알파벳 주가가 S&P 500 중간 기업 대비 22% 저렴한 PER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구글 클라우드 매출이 2026 회계연도 2분기 82% 증가했고, 수주 잔고(백로그)가 5140억 달러에 달했다고 전했다. Morningstar는 9월 29일 알파벳이 AI 풀스택 접근으로 검색·클라우드·자율주행 등에서 강점을 보인다고 평가했다. StockAnalysis는 9월 30일 애널리스트 61명이 평균 목표가 429.46달러(상승 여력 23%)를 제시하며 Strong Buy 의견을 유지했다고 보도했다. 이전 본지 보도에서는 9월 23일 영국 AI 규제 제안으로 주가가 3.79% 하락한 바 있다.
시장 반응과 데이터
52주 밴드 상단 408.61달러 대비 현재가는 14% 아래에 위치하며, PER 17.0배는 S&P 500 중간치 21.7배보다 낮다. 2분기 구글 클라우드 매출은 248억 달러로 전년 대비 82% 증가했고, 운영 마진은 35.6%로 확대됐다. 백로그 5140억 달러 중 절반 이상이 향후 24개월 내 매출로 인식될 전망이다. 2026년 연간 자본지출 가이던스는 1950~2050억 달러로 상향됐으며, 2분기 자유현금흐름은 -59억 달러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EPS(TTM) 19.91달러와 PER 17.0배는 최근 비현실적 주식 평가이익(980억 달러) 영향으로 순이익률이 55%까지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애널리스트 의견은 적극매수 20건, 매수 43건, 보유 7건, 매도 0건으로 강력 매수 컨센서스를 유지하고 있다.
파급과 관전 포인트
구글 클라우드 성장과 제미나이 AI 확산은 경쟁사 Broadcom·Marvell 등 AI 칩주와 공급망 전반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U 개인정보 보호 규제(€4.03억 벌금)와 영국·EU AI 배포 규제 논의는 지속적인 리스크 요인이다. 다음 실적 발표는 10월 28일로 예정됐으며, 3분기 매출 컨센서스는 1268.5억 달러, EPS 3.04달러 수준이다. 유튜브 AI 맞춤 피드 도입(9월 24일)과 퀄컴 협력 구글북 공개(9월 22일) 등 AI 생태계 확장 움직임이 산업 전반 파급력을 가질 것으로 관측된다. Berkshire Hathaway의 지분 확대 소식도 장기 투자 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