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단원고 4.16아카이브가 세월호 관련 기록물 23만 5220점이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등재된 기록은 재난 현장부터 추모 활동까지의 흐름을 담아, 국제사회에서 보존 가치가 확인됐다는 취지로 평가된다. 단원고 4.16아카이브는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로 기억의 지속을 강조해 왔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등재는 희생과 기억을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이 국제 기준에서 의미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상징성과 공공성이 커질 전망이다. 향후에는 유네스코 관련 절차에 따라 등재의 후속 경과가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