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포르투갈의 한 식당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외국인 일행에게 노골적인 인종차별을 당했다.
가해자들은 눈을 찢는 시늉을 하는 등 모욕적인 행동을 했고, 이후에는 '피부가 좋아서 봤다'는 취지의 황당한 거짓 해명으로 대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은 해외 관광 과정에서 인종을 이유로 한 차별이 현실에서 재현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피해자는 물론 현지 사회에서도 인종차별에 대한 경각심과 재발 방지 요구가 커질 가능성이 있다. 다만 구체적인 조사 착수 여부와 추가 사실관계는 원문에 제시되지 않아 확인된 범위 내에서만 해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