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가 심각한 소멸 위기 언어로 분류한 제주어를 지키기 위해 제주도가 보전 정책을 강화합니다. 제주도는 올해 말 AI 기반 검색·번역 서비스를 도입하고, 4만 개 이상의 표제어를 담은 제주어 대사전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번 조치는 언어 자료를 디지털로 축적하고, 사용자 접근성을 높여 일상 활용을 돕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특히 AI 기반 검색·번역은 교육과 학습 과정에서 제주어를 쉽게 찾고 이해하도록 지원하는 수단으로 활용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주어 보전은 지역 문화 정체성과 직결되는 과제로, 대사전과 서비스가 실제로 얼마나 쓰이며 확산되는지가 향후 성패를 좌우할 변수로 거론됩니다. 제주도는 올해 말 관련 서비스 도입과 대사전 구축을 통해 보전 기반을 확충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