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강원도 소방 출동 중 18.2%가 비긴급 생활민원으로 집계됐다. 소방 대응이 신속성을 요구하는 만큼, 전체 출동에서 생활민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날 경우 자원 배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기영 도의원은 소방력이 생활민원 대응에 분산되며 골든타임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대응체계 정정을 촉구했다. 비긴급 성격의 신고가 늘어날수록 긴급 상황 대응 역량이 상대적으로 약화될 여지가 있어, 출동 우선순위와 체계 개선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번 통계는 생활민원과 긴급 출동을 구분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해야 한다는 논의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향후에는 출동 분류 기준과 출동체계 조정이 검토될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