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유엔총회 기조연설 한반도 평화 구상 발표
이재명 대통령이 제81차 유엔총회(22~28일 뉴욕)에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통해 '한반도 평화 공존' 구상을 국제사회에 공식 발표한다. 5박 7일 미국·멕시코 순방 일정으로 국제사회의 지지 확보에 중점을 두며, 특히 16년 만의 멕시코 국빈 방문을 통해 에너지와 첨단 산업 등 실질적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엔총회 기간 중 한반도 평화 외교의 국제적 지지 기반을 마련하는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이 대통령 'K-이니셔티브' 유엔총회서 공식 발표
이재명 대통령이 제81차 유엔총회에서 인공지능(AI)과 녹색 대전환, 에너지 공급망 연대를 핵심으로 하는 'K-이니셔티브'를 국제사회에 공식 발표했다. 동시에 호르무즈 해협과 홍해 지역 위기 대응을 위한 건설적 기여국 연대 구성을 제안하고, 유엔 개혁을 위한 'UN80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지도 함께 표명했다. 이는 한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조하는 전략적 외교 제안으로 평가된다.
북한 대표단, 이 대통령 연설 불참·트럼프 연설은 청취
북한 대표단이 유엔총회에서 계속된 선별적 외교 태도를 보이고 있다. 북한은 이재명 대통령의 연설에는 불참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은 청취했으며, 배정된 좌석을 옮겨 한국 대표단과의 접촉을 의도적으로 회피했다. 북한 외무성 부상 김선경이 뉴욕에 도착해 9월 28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이며, 방문 중 유엔 사무총장 및 우호국 인사들과의 면담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북한이 미국과의 대화 가능성을 추구하면서도 한국과의 직접 소통을 거부하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