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이 16년 만에 프랑스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공식 선임됐다. 프랑스 축구의 전설로 꼽히는 그는 선수 시절 국가대표팀을 2006년 월드컵 우승으로 이끌었고, 감독 시절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달성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단은 신임 감독 취임에 앞서 "모든 걸 바칠 것"이라고 다짐했다. 프랑스 축구 연맹의 이번 인선은 국가대표팀이 최근 국제전에서 부진을 면치 못한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경험과 카리스마를 갖춘 지단의 영입이 팀 재건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임명은 축구계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