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이 미국의 중간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외교적 성과를 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젤렌스키는 푸틴이 트럼프의 분노를 원하지 않으며, 이러한 맥락에서 미·러·우크라이나 3자 회담이 재개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러시아도 3자 회담 재개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트럼프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가 최근 푸틴과 약 3시간에 걸쳐 논의를 나눴으나 종전 합의에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외교적 해결을 둘러싼 국제적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 중간선거 일정과 러·미 간 협상 동향이 향후 우크라이나 분쟁의 전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