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8~9일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방문은 북한이 최근 러시아와 군사·안보 분야에서 밀착하는 가운데 이루어지는 만큼 한반도 정세 논의가 핵심이 될 전망이다.
중국은 경제 협력을 통해 북한과의 전략적 관계를 강화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한편 중국은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에는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해왔다.
주목할 점은 시 주석이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한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트럼프 행정부와의 관계 변화에 따라 한반도 외교의 향방이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