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업체의 달러 매도 물량이 유입되며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대비 하락해 1340원대로 내려갔습니다.
이 같은 하락은 네고(수출 관련 대금 결제 전환) 과정에서 달러 공급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수입업체의 결제 수요가 이어지고 외국인의 매도세도 지속되면서 환율 하락 폭은 제한됐다고 전해졌습니다.
시장에서는 달러 매도 물량이 얼마나 이어질지가 단기 방향을 좌우할 변수로 거론됩니다. 동시에 수입 결제 수요와 외국인 자금 흐름이 다시 강해질 경우 하락 압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