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전역에 대한 드론 공격을 강화하면서 러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와일드베리스의 창고가 피격되어 화염에 휩싸였다. 공개된 영상은 공격으로 인해 완전히 소실된 창고 내부의 참담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경제 기반시설을 겨냥한 공격을 확대하는 추세를 반영한다.
와일드베리스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 플랫폼으로, 이번 피격은 러시아 민간 경제에 직접적인 타격을 의미한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물류·유통 인프라를 전략적 목표로 설정하여 적의 경제 운영 능력을 약화시키는 전술을 구사하고 있다. 향후 우크라이나의 경제시설 대상 공격이 러시아의 소비 경제와 수급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