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린지 그레이엄 러시아·이란 제재법'의 제재 조항 상당수를 시행 직전에 면제했다. 미 에너지부는 이번 조치가 러시아에 대한 경제적 지원이 아니라 전쟁 종식을 위한 유인책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면제는 대러 제재의 일관성을 해치기보다는 협상 동력을 만들려는 신호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다만 세부 면제 범위와 적용 조건은 원문에서 확인되지 않아, 실제로 어떤 통로가 열리는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향후에는 면제가 재제 강화나 협상 진전으로 이어지는지 여부가 관건이며, 에너지부의 '전쟁 종식' 목적이 정책 집행 과정에서 어떻게 반영될지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