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4.2% 상승하며 2023년 5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에너지 가격 충격으로 인한 물가 상승 압력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작전을 통해 에너지 가격 급등을 억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에너지 충격에 따른 CPI 상승이 예상을 부합하면서 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했다. 달러-원 환율은 CPI 결과에 따른 일부 수익 실현으로 1,520.20원대에서 마감되었다.
물가 지표 악화는 미국 금리 인상 전망을 촉발할 수 있으며, 이는 글로벌 금융시장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증시에서는 반도체 등 성장주 거품 붕괴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