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전 세계 자국민을 대상으로 안전 주의보를 발령했다. 국무부는 중동 지역에서의 사태 악화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란과 친이란 단체들이 전 세계 미국 외교시설을 표적으로 삼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중동 외 지역에서도 미국 외교시설은 이미 공격 대상이 된 바 있다"면서 "이란과 친이란 단체들이 전 세계 미국 자산이나 미국 및 미국인 관련 시설을 표적으로 삼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중동 긴장 고조에 따른 광범위한 테러 위협 가능성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정부의 이번 조치는 미국 해외 주재 공관과 국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평가된다. 국무부는 전 지역 미국 공관에 경보 수준을 높이고 보안 체계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