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 격화 우려 속에 하락세를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알파벳 등 대형 기술주가 2% 대의 낙폭을 기록했다.
바이털 놀리지 연구원의 아담 크리사풀리 분석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에 대한 군사 개입을 전면전 수준으로 확대하지는 않을 것으로 평가했다. 그는 "결국 외교적 해결책이 나올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투자자들은 지정학적 긴장 심화에 따른 불확실성을 반영하면서도 외교적 타결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향후 미·이란 간 외교 움직임이 증시의 변동성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