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 간의 공습 소강이 계속되는 가운데, 양국 간 상호 불신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란의 바가에이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이 협상 중에도 배신 행위를 일삼아 왔다고 비난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공습을 시작한 지 2주 만에 공격을 중단했으며, 이란도 보복 반격을 멈춘 상태다. 양측은 현재 물밑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과거 핵협상(JCPOA) 파기 등 역사적 사례를 들며 미국의 신뢰성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이란 내에서 지속되고 있다.
현재의 소강 상태가 본격적인 협상으로 발전할지, 아니면 다시 긴장이 고조될지는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다. 양국의 상호 불신이 외교적 해결의 주요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