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료를 위한 양해각서(MOU) 기본 틀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협상의 핵심은 이란의 핵무기 프로그램 포기와 미국의 경제적 보상이다.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계자들에 따르면 양국은 국제중재 메커니즘과 검증 체계를 포함한 구체적 이행방안을 협의 중이다. 이란은 수십 년간의 경제제재 해제를 요구했고, 미국은 단계적 보상 및 국제금융 기구 접근성 확대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법적 구속력 있는 최종 협정으로 진전되려면 양국 의회 비준 절차가 남아있다. 중동 정세 악화로 대리전 양상을 띤 미·이란 대립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지가 국제사회의 주목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