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란의 동결된 자산을 활용해 중동 걸프 국가들의 전쟁 피해 보상을 추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로이터 등에 따르면 미국 행정부는 이란의 해외 자산을 이용해 이란의 핵 야망과 관련된 분쟁에서 피해를 입은 걸프 협력회의(GCC) 국가들에 배상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는 중동 지역 갈등 해결을 위한 포괄적 외교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과의 잠재적 협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도 "이란은 자존심이 강해 합의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평가했다. 동시에 레바논의 헤즈볼라를 공개 지지하는 이란의 행동이 지역 휴전 협상을 어렵게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 조치는 이란의 핵 개발 억제와 지역 안정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구하려는 미국의 전략적 접근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