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이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필립 제퍼슨 부의장 등은 정책 변화 속도에 경계를 나타내며, 시장에선 10월 동결 가능성을 주목하는 분위기가 커지고 있습니다.
반면 일부 위원은 장기적 긴축을 통해 인플레이션 압력을 더 오래 억제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해 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연준 내부에서 정책 방향에 대한 시각차가 드러났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번 엇갈린 메시지는 다음 회의에서 금리 조정의 강도와 시점을 가늠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제퍼슨 부의장 등 신중론이 힘을 얻을수록 10월 동결 가능성은 한층 거론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