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이란의 미사일 공세에 대응해 이스라엘 주재 대사관 전 직원과 가족들에게 대피소 대기(shelter in place) 지시를 내렸다.
미국 국무부는 현지 외교관과 그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대피소 내 대기 조치를 취했다. 이는 이란-이스라엘 간 군사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나온 결정이다. 미국 정부는 그동안 양국 간 긴장이 심화될 때마다 외교관과 가족들의 이동을 제한해 왔다.
대피소 대기 지시는 미국 외교관들을 겨냥한 직접적인 위협이 있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가 미국 외교 활동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으며, 향후 이란-이스라엘 간 갈등 전개에 따라 추가 조치가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