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중앙은행, 기준금리 16.5%로 인상

2일 전0우크라이나, 키이우

국립은행이 기준금리를 0.5%p 올려 16.5%로 결정했다. 2026년 GDP 성장 전망을 -0.4%로 하향 조정했다. 러시아 공격과 항만 봉쇄로 인한 경제 타격이 주요 원인이다.

우크라이나 국립은행(NBU)은 10월 29일 기준금리를 기존 16%에서 16.5%로 0.5%p 인상했다. 이는 7월 이후 세 번째 인상이다.

NBU는 2026년 실질 GDP 성장률 전망을 기존 1.8%에서 -0.4%로 대폭 낮췄다. 3분기 GDP가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며, 흑해 항만 봉쇄와 러시아 미사일 공격으로 철강 생산이 90% 중단된 영향이 크다.

인플레이션 전망도 10%에서 12.5%로 상향했다. 중동 전쟁으로 인한 연료 가격 상승과 러시아 공격이 물가 상승을 부채질했다. NBU는 2028년까지 5% 목표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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