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현재 우크라이나 영토의 약 19%를 점령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가 독자적인 장거리 드론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세 주도권을 확보하고 있다. 전쟁연구소(ISW)는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서 우크라이나의 성공적인 중거리 드론 운용이 군사 작전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독자 개발한 드론을 활용해 러시아군 진지 타격과 보급선 차단 작전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빼앗긴 영토를 상당 부분 탈환하는 성과를 올렸다. 드론은 정밀도가 높으면서도 운용 비용이 낮아 장기전에 유리한 무기체계로 평가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의 드론 기술 자립이 향후 동유럽 지역 군사력 균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러시아도 드론 전력을 강화하며 맞대응하고 있어 양측의 무인기 기술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