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관리들은 26일 우크라이나군의 크림반도 공격으로 5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시간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아직 확인 중이지만, 양측 간 지상전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모스크바는 보복 조치로 루마니아의 총영사를 추방하기로 결정했다. 루마니아가 우크라이나 지원에 나선 것에 대한 응징으로 보인다. 양국 간 외교 긴장이 고조되는 양상이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분쟁은 2022년 2월의 침략 이후 점진적으로 확대되어 왔다. 크림반도는 2014년 러시아가 병합한 지역으로, 양측이 벌이는 치열한 군사 작전의 핵심 거점이 되어 있다. 이 같은 공격과 보복이 반복되면서 동유럽 지역의 안보 불안정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