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가 프랜차이즈 사업 규제 체계를 전면 검토하기 위해 두 건의 심층 연구를 의뢰했다. 프랜차이즈 부문의 행태를 둘러싼 고발이 잇따르면서 정부는 새로운 법안 도입을 검토 중이다.
이 조치는 지난해 12월 가디언이 보도한 조사 결과에 뒤따른 것이다. 당시 조사는 2018년 보다폰 프랜차이즈 가맹점 운영에 동의했던 전직 보다폰 직원 에이드리언 하우가 회사의 압력 속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주장을 폭로했다. 보다폰은 FTSE 100 상장 통신사이다.
정부의 이번 검토는 프랜차이즈 산업 내 불공정한 거래 관행과 그로 인한 사업가들의 피해를 둘러싼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추진된다. 두 건의 연구 보고서는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정부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