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총선을 앞둔 네타냐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추가적인 공개 지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들은 연립정부의 과반 확보 가능성이 불투명해지자 정치적 돌파구를 모색하려는 흐름이라고 전했다.
여론조사에서 연립정부의 과반이 흔들리면 특정 유력 인사의 공개 지지는 선거 국면에서 지지층 결집과 협상력 확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대외적으로 미국의 최고위 인물이 지지를 표명할 경우, 국내 정치에 상징적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요청은 선거 직전 외교·정치 신호를 활용하려는 시도로 읽힌다. 다만 실제로 지지 효과가 얼마나 이어질지는 공개 지지의 수위와 현지 여론의 반응에 달려 있어 결과는 선거 이후에 확인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