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 패배 직후 첫 공개 행사로 백악관 볼룸 건설 현장을 찾았다.
민주당이 상원과 하원을 장악한 가운데 트럼프는 건설 노동자들과 만나 코린트식 기둥과 대리석 바닥 등 세부 사항을 설명했다. 그는 “백악관은 미국의 궁극적 상징”이라며 공사 이유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거 결과에 대한 직접적 언급을 피하고 대통령 권한 행사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트럼프 견제 계획을 밝히며 향후 2년간 교착 상태 가능성을 예고했다. 백악관 내 공사는 트럼프 행정부의 상징적 프로젝트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