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이 추진 중인 대러시아 제재 법안에 이란을 추가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그레이엄 전 상원의원이 주도한 이 법안 수정안은 러시아의 원유와 천연가스 수출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러시아와 이란에 대한 경제 압박을 동시에 강화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이란의 핵 개발과 지역 군사활동,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양국의 도전적 행동을 견제하는 다층적 제재 전략이다.
해당 법안이 통과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과 국제 정치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러시아와 이란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의 에너지 수급과 경제에 직접적 파장이 우려된다.